배우자 외도는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 여러가지 상처를 겪게 됩니다. 그로인해 성숙하고, 성장을 하기도 하지만 엄청난 트라우마를 갖고 평생을 살아 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 중 하나는 배우자 외도의 상처입니다. 이는 배우자 사별과 맞먹는 상처입니다.  부부사이가 좋았던, 좋지 않았던 배우자가 외도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엄청난 상처를 갖게 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을 느끼게 되고, 이때까지 살아온 모든 삶이 무너져 버립니다. 이것은 배우자 외도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절대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배우자 외도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때부터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고,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This image is by Gerd Altmann, obtained from Pixabay

 

 

'어떻게 해야 하지?'

'진짜 내 남편이(내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하지?'

'발뺌하면 어떻게 하지?'

'이게 진짜 사실일까?'

'상대는 누굴까?' 

'어느 정도의 관계일까?'

 

 모든 자존감 당연히 무너져서 나의 존재자체가 사라집니다. 생각을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가지 의문과 상상만 머리 속에 가득합니다. 도대체 멈출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나 자신? 그 어떤 것도 안중에 없어집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인생이 무너집니다. 심지어 진심으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고통입니다. 

 

 그래서 외도로 인한 상처는 언제가 되었든 치유하지 않으면 평생동안 사라지지않는 엄청난 상처가 되어, 고통을 겪게 됩니다.

 

 외도한 외도자들, 또 그 상간자들은 이것을 겪는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죽음의 고통을 주는 짓을 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심리의 살인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를 꼭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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